김지신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문화정보] 권장도서 (48) - 육아는 과학이다
  글쓴이 : 상담센터     날짜 : 11-12-30 12:37     조회 : 5318    

 

저   자 : 마고 선더랜드 지음/ 노혜숙 옮김

출판사 : 프리미엄북스

출간일 : 2009. 08. 20

책소개 :

아기 돌보기부터 훈육까지 뇌 성장, 발달별 육아! 전 세계 800여 건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한 육아 지침서~

내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육아법 『육아는 과학이다』. 미국에서는 어린이 100명 당 두 명꼴로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절반 이상이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있다. 점점 서구화 되는 문화와 음식, 그들과 같은 문화로 변해가는 우리나라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 책은 전 세계 800여 건의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안정적인 정서를 심어주고 뛰어난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육아 방식을 제안한다.

엄마가 되는 것은 우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고,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정리하는 일과는 차원이 다르다. 매일매일 하루 종일 아기를 돌봐야 하며, 엄마가 무심코 하는 행동이 아이들에게 장기적이고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아동심리치료사인 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초보맘들에게 울음, 분리불안, 떼쓰기, 말썽, 잠버릇 등 아이들이 보이는 다루기 어려운 행동원인을 분석하여 설명하고, 안정된 정서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보육시설과 아이의 정서 건강, 아이를 향한 세심한 보살핌, 아이의 탐색체계를 망가뜨리는 7가지 잘못,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 엄마에게 힘을 주는 식습관 등 아이 성장에 맞추어 엄마가 할 수 있는 쉽고도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 목  차

chapter 01. 아이의 성장과 발달이 시작되는 뇌
신비로운 세계, 뇌 | 세 개의 뇌 | 부모가 아이의 뇌를 완성시킨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2. 아이의 생존욕구, 울음과 분리불안
울음에 관한 모든 것 | 아기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스트레스가 아이 뇌에 쌓인다 | 우는 아이를 바로 달래야 하는 이유 | 아기를 달래는 법 | 아기 스스로를 지키는 힘, 분리불안 | 보육시설과 아이의 정서 건강 | 엄마에게 매달리는 아이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3. 아이의 뇌가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훈련
아이의 잠버릇을 이해한다 | 엄마와 함께 자는 아기가 건강하다 | 스트레스 없는 수면훈련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4. 아이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호르몬
호르몬의 힘 |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 ‘기쁨 호르몬’ | 의욕을 깨우는 호르몬, 도파민 | 탐색체계를 활성화한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5. 말썽과 떼쓰기, 아이의 뇌에 답이 있다
아이들은 왜 말썽을 부릴까 | 아이의 떼쓰기엔 이유가 있다 | 스트레스 떼쓰기는 달래준다 | 꼬마황제 떼쓰기는 무시한다 | 말썽의 원인을 이해해 바로잡는다 | 형제간의 다툼을 해결한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6. 아이의 건강한 정서를 키우는 훈육법
엄한 벌이 난폭한 아이를 만든다 | 경계와 규칙을 정한다 |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5가지 훈육법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7.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사랑의 힘
아이는 부모의 사랑 속에서 성장한다 | 애착 욕구 | 더 많이 사랑하고 표현한다 | 아이 마음의 상처를 달랜다 | 형제간의 경쟁과 부모의 사랑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8.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 사회지능
사회지능은 어떻게 발달할까 | 뇌 발달과 사회지능 |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한다 | 학교폭력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 | 학교와 가정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한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chapter 09. 행복한 육아를 위한 부모 자신 돌보기
아이는 태아 때부터 엄마의 영향을 받는다 | 육아는 엄마를 지치게 한다 | 엄마에게 힘을 주는 식습관 | 엄마에겐 재충전이 필요하다 | 엄마의 몸과 마음을 돌본다 | key points _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육아 과학

 

책 속으로

아이를 울게 내버려 두면 폐가 튼튼해진다?
아이가 우는 건 폐가 튼튼해지기 위해서라든지, 혹은 아이가 울 때마다 바로바로 달래주면 버릇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흔히 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모두가 오해라고 지적한다. 아이가 울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이때 분비되는 코르티솔 그 자체로는 그리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울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어 장시간 코르티솔에 노출되면 아이의 뇌세포가 죽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의 스트레스 반응체계가 과민해진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두려움과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울음을 우는 것은 필사적으로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아이가 울면 그 원인을 알아내 달래고 위로해주어야 한다.

생후 6개월 아기는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아기들은 걷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생후 첫 6개월은 사회성이 매우 뛰어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생후 6개월 동안 아기들은 장난감보다 사람의 얼굴 표정에 훨씬 더 흥미를 보인다. 특히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사용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어떤 부모들은 생후 1년이 될 때까지 아이와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하지 않는다. 그 결과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돕고 ‘기쁨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놓치고 만다.

고분고분 말 잘 듣는 아이가 좋다?
부모들은 고분고분 말 잘 듣는 아이를 기특해하고 뿌듯해한다. 하지만 유아기에 지나치게 고분고분한 아이라면 그 이면을 잘 살펴야 한다. 2~3세 아이가 ‘싫어요’라고 말하는 것은 홀로서기 위한 준비이자 세상을 알고자 하는 열정이다. 말 잘 듣고 반항하지 않는 아이들은 실은, 부모가 지나치게 엄격한 탓에 겁이 나서 항의를 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 부모가 은연중에 사랑과 관심을 거두어가는 방식으로 복종을 유도할 때도 마찬가지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서 무조건적인 복종을 해야 한다면 아이는 ‘그럼, 그렇게 해야지’라고 체념을 한다. 아이가 고집을 부리거나 말썽을 피우면 분명한 경계를 제시해서 의지를 꺾지 않아야 한다.

 

▪ 출   처 :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

▪ 작성자 : 인턴연구원 엄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