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신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알림방] 10세 남아의 인지치료 사례
  글쓴이 : 상담센터     날짜 : 15-05-06 18:06     조회 : 4443    

저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지치료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자폐 진단받은 10살 동석이(가명)는 저희 센터에서 7살 때 발달 놀이치료를 시작하였고 9살부터는 인지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지치료 시작시점에서 지능 수준이 고기능 자폐(경계선 지능)로 평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이들은 사회적 의사소통이 어렵고 자신만의 반복적 행동 특성이 있어 집중하기가 어렵다보니 학습에 어려움을 보입니다.

 

동석이도 인지치료 시작 시점에는 의자에 앉아있는 것부터 거부했었습니다. 이에 재미있는 게임 활용을 통해 인지활동에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면서 앉아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갔고 지금은 30분정도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치료사가 준비한 활동도구들을 보지 않거나 봐도 세밀하게 보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시지각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지각 훈련 프로그램(쌍둥이 퍼즐, 똑같은 그림 찾기, 크기 및 도형 구분하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똑같은 그림 찾기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으나 지금은 틀리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관찰력이 향상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석이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초 지식(방향, 위치 등)향상을 위한 활동들도 하고 있어서 이제는 동석이가 엄마의 심부름도 곧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지치료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댓글, 전화, 메일 등으로 문의주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